3주 동안 비가 내리는 주말을 맞아 마음이 편치 못했는데 이번 주말은 화창한 봄날입니다
이른 시간부터 두메지를 찾아 좋은 포인트를 선점하려는 조사님들의 발길도 바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에 호응하고자 아침에 주말 자원조성을 단행했고 힘좋은 향어가 전구간 고르게 방류가 되었습니다
오늘 부디 원없이 손맛을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두메지는 산란이 끝난 회복기 붕어들의 왕성한 입질이 이뤄지는 중입니다
월척급 토종붕어를 쉽게 만날 수 있는 아주 좋은 여건입니다
상류부터 하류까지~ 또한 얕은수심, 깊은수심 모두 입질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떡밥으로 낮시간 집어를 하는 것은 필수고 밤시간 찰지고 단단하게 글루텐을 사용하면 됩니다
잔챙이 성화가 싫으신 조사님은 콘옥수수를 사용하여 씨알 선별을 하는 방법도 괜찮습니다
초록의 풍경이 점점 짙어지며 상쾌한 풍경과 공기가 좋은 두메지입니다
마릿수 손맛과 함께 재미있는 하루낚시를 할 수 있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