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간 내린비가 수온을 덜어뜨리지는 않았는지...낚시여건이 안좋아진것 아닐런지...
낚시터를 지키는 입장에서는 나쁜 날씨가 계속 이어지면 노심초사 걱정이 이루 말할수 없습니다
다행히도 이번비가 그치고나서 예상대로 약비가 되어 괜찮은 조황을 유지하고 있어 안심입니다
어제는 상하류 어디를 막론하고 넉넉한 손맛을 안겨주는 호조황을 보여주어 조사님들도 만족하셨습니다
다양한 어종과 씨알이 섞여 체ㅐㅁ질할대 기대를 하게되는 재미있는 낚시를 하셨다고 합니다
이에 탄력을 더 받을수 있도록 주말대비 자원조성은 약속대로 이뤄졌으며 튼실한 붕어가 들어갔습니다
아마도 4월 한달간 지속적으로 공격적인 자원조성의 결과가 이번주에 나와줄것 같은 느낌입니다
현재 두메지는 만수를 기록하며 곳곳에서 산란이 이뤄지고 있으며 아직 배수는 진행되지 않고 있습니다
다른 일부 저수지들이 배수를 시작했다는 소식이 있는데 두메지는 아직 여유가 있는 모양입니다
어느정도 산란이 진행되면서 산란후 붕어들이 하류권에서 입질을 시작하는 모습을 확인했습니다
무조건 상류권만을 고집하기보다는 다양한 포인트를 찾아 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은 생각입니다
화창한 봄날...최고의 시기에 넉넉한 손맛을 보실수 있는 기회를 두메지에서 누려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