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이 들어 섰는데도 밤기온은 좀처럼 올라가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어제 새벽으로는 떠놓은 물에 살얼음이 끼일 정도로 차가운 날씨를 보여주었습니다
뚝 떨어진 밤기온에 당연히 붕어들의 입질이 까칠해진 모습이고 대류 마저 심해 조황에 악영향을 끼쳤습니다
그나마 낱마리 조과지만 봄나들이에 만족해주신 조사님들이 감사했습니다
예년에 비해 많이 늦게 흘러가는 모습들이 아쉽기는 하지만 자원조성은 늦출수가 없습니다
일단 바닥고기들을 잠깨울 향어를 집중 투입하고 날씨를 보아가며 붕어가 추가 투입되겠습니다
4월 한달간 준비된 자원은 약 3톤 이상으로 넉넉하게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봄시즌에는 폭발적인 조황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작업을 하는 중입니다
현재 두메지는 전구간 분위기 좋은 모습으로 시즌이 임박했음을 알려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