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빠르게 지나가며 농사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배수가 예상되는 시기가 다가오며 "낚시가 안되면 어쩌나" 하는 걱정이 생기는 때입니다
하지만 이런 생각은 기우일 뿐입니다
두메지는 계곡지의 특성상 배수가 되면 조황이 더 좋아집니다
배수가 본격 시작되고 약 몇 일간 적응의 시간만 필요할 뿐 바로 정상적인 입질을 합니다
어제도 못자리 배수로 약 3cm의 수위가 줄었지만 조황에는 별다른 변화가 없었습니다
이곳 저곳에서 묵직한 살림망이 확인되었습니다
역시 꾸준하고 공격적인 자원조성이 한몫을 했다는 생각입니다
어제는 이른 아침부터 연휴대비, 그리고 배수에 대비한 자원조성이 있었습니다
1차로 다양한 사이즈의 향어가 한차 가득 들어와 0.5톤 이상의 양이 전구간 방류되었고
2차로는 씨알 좋은 토종붕어가 0.5톤 이상 전구간 방류가 되었습니다
두메지는 작년과 같이 공격적인 자원조성으로 안정적인 조황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입니다
얼마전의 동영상 정보로 인해 수초대와 수몰나무를 선호하는 문의를 많이 받았습니다
하지만 두메지는 다양한 포인트에서 입질이 들어오고 있고 맨바닥 다소 깊은 수심에서도 조황이 좋습니다
어쩌면 두메지는 계곡지로 맨바닥 마사토 바닥에서 조과가 더 좋을 때가 더 많다는 것을 아시고
생각의 범위를 넓게 갖고 촐조를 하시면 되겠습니다
참고로 다음 영상은 맨바닥 공략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연휴를 맞아 예약이 밀려오고 있습니다
마감되기전에 빠른 선점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