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을 알 수 없는 봄은 어느덧 그 끝자락을 향하고 있는
두메낚시터 입니다.
벚꽃 잎이 떨어진 나무 가지는 어느덧 푸른색의 잎이 성큼 성큼
낚시터 주변을 짙은 푸른색으로 물 드리고 있습니다.
봄이 없이 여름을 한걸음에 갈 듯한 모양입니다.
만수위의 두메낚시터는
주중 비 예보로 당분은 깊은 수심권을 유지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통상 4월의 마지막 쯤 이면 농사를 위한 배수가 시작되었지만
올해는 다소 늦은 봄으로 배수의 시기를 가늠하기 어렵네요^^
준 계곡지의 두메낚시터는 통상 배수가 진행되어
어느 정도 수위가 내려가야 안정된 조황을 보여주는
조금은 독특한 낚시터 입니다
4월 셋째주말을 보내는 두메지는 잠시 중단되었던
산란이 다시금 시작되고 있습니다.
수온이 다시 올랐다는 증거!!
전 구간 안정된 조황을 보여 줄 것으로 판단됩니다.
코로나 19 방역이 해제되면서
부쩍 출조 인원수가 늘었습니다.
수상 글램핑으로는 가족단위 출조가 많구요~
2년간 누리지 못했던 모임이 본격 시작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다만 낚시터는 주변의 깊은 물인 만큼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어디로 출조를 하시던 안전한 출조가 되도록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