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이 빠른가요 느낌이 그런가요? 4월도 어느덧 끝자락에 왔습니다.
변덕스런 날씨속에 봄철 특수는 어디로 갔는지 ~ ???
산발적인 산란의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지만 확실한
산란은 더디기만 한것 같습니다.
이번주 와 다음주 사이로 대대적인 산란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산란시기에는 조황에 명암이 확실한 시기임으로
대박과 쪽박은 그날 그날 운으로 생각하시고
출조를 하시면 마음은 편안할것 같습니다.
맑은 공기속에 도심의 코로나19의 스트레스에서 잠시 벗어난다는 생각만으로도
출조의 의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두메낚시터는 매주 새로운 자원을 이식하여
기본 손맛을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머지않아 농번기의 시작으로 배수가 시작될 시기가 도래되고 있습니다.
두메낚시터와 같은 전형적인 계곡지형의 낚시터는 만수위보다는
수위가 내려감에 따라 평균조황이 더 좋아지는 점 참고바랍니다.
깊은 수심층의 두메낚시터의 본격적인 시즌이 시작되는 시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