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 들어서도 이상하게 저온현상이 빈번하여 도통 날씨를 종잡을수가 없었습니다
예년의 경우에는 이미 반팔,반바지 차림이 익숙했건만 올해는 쌀쌀한 날씨에 겉옷이 필수였습니다
하지만 오늘 아침으로는 따가운 햇살이 비추면서 초여름의 기운을 보이고 있어 다행스럽습니다
본격 여름이 시작되면 새로운 시즌이 열리며 좋은 조과를 보이곤 했으니 기대가 큰편입니다
물론 현재의 두메지 조황도 나쁘지않고 꾸준한 조과가 이어지고 있기는 하지만 더 욕심이 납니다
큰씨알의 붕어들이 나타나며 월척급 조과가 보이기를 간절하게 바래봅니다
어제도 역시 전구간에서 고른 입질을 보이며 넉넉한 살림망을 구경할수 있는 좋은 조황을 보였습니다
다양한 어종이 입질을 해주었으며 특히 새벽으로 제법 큰씨알의 붕어들이 얼굴을 비춰주었습니다
현재 두메지의 수상좌대들은 배수에 대비하여 재정비를 마치고 적정 포인트에 재배치된 상태입니다
포인트에 따라 낚시대를 편성하기 위해서는 25에서 32까지의 다양한 낚시대를 준비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