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의 비소식이 하필이면 주말에 걸쳐지는지 아쉬움이 많이 남는 주말날씨입니다
하지만 비가 내리면 수문을 닫을수도 있기에 안정된 수위를 기대하면 가히 나쁜편은 아닐수도 있습니다
어제는 전반적인 조황은 꾸준했지만 씨알면에서 다소 아쉬웠으며 자리차가 많이 벌어지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회유폭을 넓혀줄 향어를 중심으로 자원조성을 했으며 전구간 고르게 방류되었습니다
물속을 휘젖고 다니는 향어들이 잠자고 있던 붕어들을 깨워 함께 움직여다니게 될것입니다
현재 두메지는 지속적인 배수로 새롭게 드러난 노지자리가 많이 생기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현상은 계곡지의 장점이 되는데 이때 대박의 살림망을 기록할수 있는 호기입니다
정확한 포인트를 잡으시고 꾸준한 집어를 하시면 다양한 어종과 씨알로 묵직한 손맛을 보실수 있습니다
수상좌대의 경우는 수시로 수위에 따라 이동배치되고 있기때문에 안정적인 조과를 거둘수 있습니다
전구간의 좌대들은 가장 최적의 장소에 배치를 하고 있으니 의심없이 그냥 어느곳이아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
녹음이 짙어가는 밤낚시의 계절이 시작되고 배수에 강한 두메지의 진가가 유감없이 발휘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