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바람이 마치 태풍이 지나가는것 같은 무지막지한 세기로 새벽까지 불어댄 어제였습니다
그나마 늦은 새벽으로 바람이 자면서 입질이 들어왔고 바람을 피하고 자리하신 조사님들은
꾸준히 입질을 받아 넉넉하게 살림망을 채울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되셨습니다
배수가 있어도 바람이 거세도 두메지에서는 극복하고 입질을 받을수 있는 여건이 만들어집니다
낚시에 어려움이 있거나 조언이 필요하시면 관리실에서 자세히 어드바이스를 해드리고 있습니다
현재 두메지는 다시 배수가 시작되어 일정하게 물이 나가고 있는 상황으로 하루 15cm정도 줄고 있습니다
하지만 꾸준히 나가는 물에 이미 적응한 붕어들은 상관이 없고 오히려 새로 드러난 포인트가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5월말과 6월초까지는 지속적인 배수가 있겠지만 조황에는 큰 영향이 없이 안정적인 조황을 예상합니다
이제는 다소 깊은 수심대를 공략하시는것이 요령이며 떡밥류와 지렁이 등 다양한 미끼를 써야합니다
바닥권이 나타나며 대물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으며 대박의 살림망도 보통 이맘때 나오곤 했습니다
밤낚시의 계절이 시작되고 안정적이고 폭발적인 조과를 기대하고 있는 두메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