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내기가 막바지를 향해 진행되면서 꾸준히 배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재 두메지는 약 3m 정도 수위가 내려간 상태로 본바닥 공략이 가능해지고 있습니다
수상좌대의 경우도 적정 수심대를 찾아 수시로 이동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가장 이상적인 포인트에 배치가 되고 있어 낚시여건은 매우 흡족해 보입니다
하루낚시에 꽝이 없이 쏠쏠하게 손맛을 볼 수 있는 모습입니다
노지낚시의 경우도 새롭게 드러나고 있는 멋진 포인트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최상류를 제외하고 두메지 전역이 포인트가 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수심 2~3m 권에 찌를 세우고 낮시간 어분류와 곡물류로 꾸준하게 집어를 합니다
어두워지고 캐미불이 완전히 밝아지면 찰지고 단단한 글루텐 또는 캔옥수수를 미끼로 사용합니다
보통 초저녁 입질이 자정까지 이어지고 다시 새벽 3시부터 아침나절까지 입질이 또 이어집니다
시간안배를 잘 하시고 무리하지 않고 낚시를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여름의 문턱에 있는 두메지는 여름시즌 호황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갈수기가 되면 본바닥 공략이 가능해지면서 바닥붕어들의 입질이 활발해지기 때문입니다
여름시즌 기대가 큰 두메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