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은 6월 윤달이 있는 관계로 좀처럼 밤기온이 오르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낮기온은 높아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는 상황으로 더디게 계절이 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봄은 끝나고 있고 여름이 서서히 다가오는 풍경입니다
농사철이 시작되면서 배수도 시작되며 여름낚시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되는 시기입니다
수초대와 수몰나무를 벗어나 다소 깊은 수심대를 공략하는 낚시가 벌써 시작되는 두메지입니다
연휴를 끝내고 나서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붕어들의 입질이 고마운 마음입니다
여전히 밤낚시 위주의 조과가 나오고 있는 상황으로
낮시간에는 잡어 그리고 잔챙이 성화에 낚시가 조금은 버거운 모습이지만
어둠이 내리면서 씨알 좋은 붕어들이 본격 먹이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하루낚시가 꽝이 없는 넉넉한 손맛을 안겨주고 있어 재미있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잠어성화를 뚫어야 만족스런 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을 꼭 염두해 두어야겠습니다
또한 아예 캔옥수수를 사용해서 씨알선별을 하는 방법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약한 배수가 이뤄지고 있지만 조과에는 크게 영향이 없는 두메지입니다
이번주도 공격적인 자원조성이 있을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