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 공휴일을 맞아 두메지 곳곳에 자리를 하신 조사님들이 많았던 주중 하루였습니다
다행히 골고루 입질을 받아 쏠쏠하게 살림망을 채울수 있어 밝은 얼굴의 조사님을 만나 좋았습니다
다만 약간의 자리차가 있는 부분이 있었지만 조황정보대로 충실히 낚시에 임하면 극복할수 있는 부분입니다
어제는 밤낚시가 조금 뜸하게 입질이 들어오는 모습이었지만 오후낚시가 활발했기에 살림망은 묵직했습니다
어분과 보리를 섞은 집어떡밥을 꾸준히 투여하고 글루텐으로 승부를 보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었습니다
하지만 보편적으로 두메지는 밤낚시가 강세를 보이는 경향이 강하기에 반드시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초저녁과 늦은 새벽을 공략하는것은 필승전략이며 32대 전후의 긴대를 반드시 준비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오늘 오후에는 메기를 대량 방류하여 자원을 조성할 계획이며 다양한 어종이 준비되는 두메지가 될것입니다
토종메기는 낚시할때 손맛도 좋지만 후에 요리를 할수 있는 장점이 있는 어종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여러 방면에서 조사님들이 만족할수 있는 두메지가 될수 있도록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