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가 계속 진행되면서 허연 속살을 드러내고 있는 두메지는 새로운 포인트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새롭게 형성된 자리에서는 본바닥에 찌를 세울수 있는 좋은 여건이 만들어져 입질을 유도합니다
현재 배수가 제한적인 형태로 전환되면서 3~4일 간격으로 배수가 진행되는 패턴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배수가 전혀 없는 날이 조황이 좋을것으로 예상되지만 자원관리로 극복해 봅니다
당분간은 활성도를 높여주는 향어를 중심으로 자원조성이 있을것 같고 중간중간 붕어가 들어갑니다
수온이 높아지면서 입질을 유도하는 방법이 가장 조황을 높이는 방법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제는 약간의 개인차가 있었지만 출조하신 조사님들이 즐거운 낚시를 하셨다고 합니다
마릿수, 씨알 모두를 노리는 욕심을 살짝 내려놓고 즐겁고 재미난 낚시를 추구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장마철이 서서히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또다시 오름수위 찬스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는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