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마지막날을 시작하는 오늘도 역시나 무난한 조황을 유지하고 있는 두메지입니다
어제부터 제한 배수가 시작되고 물이 나가지 않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씨알의 붕어가 입질을 해주었습니다
두메지는 양어장 스타일의 낚시터가 아닌 대류지 형태의 관리터로 또한 토종터입니다
그렇기에 100수, 200수 같은 대박의 조과는 힘들지만 다양한 어종과 씨알로 자연적인 맛의 손맛을 볼수 있습니다
수려한 경관으로 힐링이 되는 하루낚시가 될수 있는 곳입니다
현재 수위가 2.5m정도 내려간 상태로 계곡지의 특성상 새롭게 드러난 포인트와 원바닥 공략으로 입질도 좋습니다
밤낚시 위주의 조과가 펼쳐지고 있으니 오후 늦은 시간 도착하셔서 밤낚을 즐기면 되겠습니다
어분계열과 글루텐 미끼가 가장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으니 참고하시고
원비닥에 지를 세울수 있는 관계로 1.5m만 수심이 되면 입질을 받을수 있습니다
다음주부터 시작하는 장마로 오름수위가 기대되고 있는 두메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