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첫번째 주말은 연휴로 정신없이 바쁘게 돌아갔습니다
다행히 비가 없는 좋은 날씨를 보여서 낚시하기에도 좋은 그런 환경이었습니다
금상첨화로 조황까지 만족스런 모습을 보여 조사님들의 환하게 웃는 미소가 좋았습니다
전구간 고르게 입질이 들어왔고 넉넉하게 손맛을 보실 수 있었습니다
약간의 개인차는 있었지만 미미할 정도로 안정적인 조황이라 하겠습니다
두메지는 계곡지로 배수기 갈수기가 되면 호황의 찬스가 생깁니다
본바닥을 공략할 수 있기에 바닥붕어들의 잦은 입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깊은 수심이 아닌 2~3m의 수심에서 낚시를 하기에 긴대도 필요치 않습니다
산란기 이후 다른 호조황의 시기라고 하겠습니다
좋은 여건이 마련되었으니 더 많은 좋은 조황을 위해 자원조성은 공격적으로 진행합니다
토종붕어를 주중 방류하고 주말에는 향어를 방류합니다
넉넉한 자원조성만큼 살림망도 묵직해지는 두메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