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비가 내리는 6월 중순의 두메낚시터 입니다.
많은 양의 비는 아니지만 그래도 대지를 적셔주는 단비로 오늘 하루는
어제보다는 한결 마음이 가볍습니다.
머지않아 장마가 시작되어 가뭄이 해갈 되기를 기원하여 봅니다.
날씨가 흐림에 따라 아침 기온이 다소 쌀쌀한 느낌 입니다.
오늘 아침에는 살짝 물 안개가 피어 오르기도 하네요^^
종 잡을 수 없는 금년도 날씨 인 듯 합니다.
6월 셋째 주 부터 재한 배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매일 진행되던 배수는 일주일 중 절반은 단수를 절반은 배수가 진행되어
저수지의 용수를 최대한 확보하기 위한 조치 입니다.
두메 낚시터는 현재 전 구간 포인트에 따른 자리 편차가 있지만
비교적 안정된 조황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안정된 조황을 유지하기 위하여 매주 자원 조성도 쉬지 않고 진행되고 있어
폭발적인 마릿수의 조황은 아니라도 꾸준한 손맛은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