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낮의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며 힘든 여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35도에 육박하는 찜통더위는 어디를 움직인다는 생각을 못하게 만듭니다
열대야는 잠 못 이루게 만드는 힘겨운 밤을 만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두메지는 밤시간이 되면 사뭇 다른 분위기로 바뀝니다
19~20도로 기온이 떨어지며 어떤분은 쌀쌀함이 느껴진다고 얘기 하시기도 합니다
아무튼 밤시간의 두메지는 시원함을 확실히 느낄 수 있고 더위를 피하기에는 최적의 날씨를 보입니다
붕어들도 밤시간 입질을 자주 해주면서 재미난 하루를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피서낚시...!!! 그야말로 더위를 피하는 낚시를 하고 있는 두메지입니다
요즘 붕어들의 입질이 좋아지면서 조사님들의 발길도 분주합니다
수상좌대는 주말기준 만석을 이루고 있고 노지포인트는 이른 아침부터 자리다툼이 시작됩니다
하루낚시에 마릿수 조과를 거둘 수 있는 좋은 낚시여건에 조사님들이 대만족을 하고 있습니다
여름시즌~
봄시즌에 이어서 좋은 조황이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고
시원한 밤시간에 더위를 잊을 수 있는 좋은 분위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