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장맛비가 남하하면서 다시 30도에 육박하는 더위가 지속되고 있는 한여름입니다
하지만 해가 떨어지면서는 선선한 공기가 느껴지고 밤낚시를 하는 동안은 쾌적한 환경입니다
지난비로 약한 오름수위가 진행중인 좋은 여건에 배수까지 없으니 입질은 활발합니다
전구간의 수상좌대며 노지까지 고른 입질을 보여주고 있으며 다양한 수심대에서 입질을 합니다
기본 3m전후를 공략하시면 입질을 받는데는 지장이 없고 4~5m권까지 입질이 들어옵니다
다만 1m권의 육초대가 잠긴 곳은 특별히 대물낚시를 하시면 좋은데 마릿수보다는 한방입니다
지렁이를 여러마리 꿰어 외바늘 다대편성이 유리하다고 하겠습니다
하지만 장애물이 없는 깊은수심대에서는 글루텐짝밥이 주효하며 다대보다는 템포낚시가 유리합니다
쌍포 편성으로 지속적이고 정확한 집어떡밥을 투여하고 밤시간 집어후에 마릿수 입질을 반습니다
현재 두메지는 완만한 오름수위속에 전구간 고른 입질이 들어오고 있는 안정적인 조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