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부슬 부슬 내리던 비가 올해 마지막 장맛비가 되는 모양입니다
이제는 무더위가 찾아올 차례인데 벌써 걱정이 앞서는 것은 부인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도 두메지는 다른곳에 비해 물가라는 장점이 있어 해가 넘어가면 확실히 선선해지는 모습입니다
다가올 휴가철에도 물가에서 더위를 피하며 손맛을 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수온이 올라가는 시기..... 다소 깊은 수심대로 포인트가 움직인다고 예상합니다
수상좌대 및 시설물의 경우 기본 3m권을 유지할 계획입니다
노지 포인트의 경우 두가지 공략법이 예상되는 데
수몰된 육초대를 공략하는 것과 깊은 수심대의 맨바닥을 공략하는 것입니다
취향에 맞는 낚시 기법으로 도전을 하셔도 무난한 결과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따라서 다양한 길이의 낚시대를 준비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으며
당일 상황에 맞는 대편성으로 밤낚시 위주의 공략을 하시면 졸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