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금을 맞아 두메지를 찾아 막바지 휴가 낚시를 즐기시러 찾아주신 조사님들의 발길이 분주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안정적인 수위를 유지하면서 상하류 전구간 고르게 입질이 들어오는 모습이었습니다
오늘도 공격적인 자원조성을 진행했으며 튼실한 사이즈와 활성도 좋은 붕어들을 선별해서 투입했습니다
기존의 바닥자원들과 회유하면서 시너지효과를 일으켜 좋은 조황이 이어지기를 바래봅니다
현재 두메지는 밤낚시 위주의 낚시패턴이며 특히 초저녁과 새벽시간으로 입질이 집중되는 모습입니다
어분과 보리를 섞은 집어떡밥을 기본으로 글루텐이나 지렁이를 짝밥으로 사용하시면 좋겠습니다
낚시포인트 수심대는 2~3미터권이 가장 좋지만 하류권으로는 다소 더깊은 곳도 입질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너무 예민한 찌맞춤보다는 수평맞춤이면 적당하며 30~36대의 낚시대 편성이 가장 좋다고 하겠습니다
당분간 배수가 없을때까지는 안정적인 조황유지가 예상되고 있으며 변화가 생기면 대책을 마련합니다
그때그때 상황에 맞는 조황관리로 조사님들이 즐거운 하루낚시가 될수 있도록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