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간 장대비가 쏟아지며 많은 피해를 주고 가을장마가 끝났습니다
다행히 이곳 두메지는 큰비는 피해가고 나눠가며 비가 내려 사고없이 지나갈 수 있었습니다
피해를 입은 분들께는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비는 흙탕물도 없고 상류에서 쓰레기도 내려오지 않았고 물만 가득 채워주었습니다
현재 수위는 105% 를 넘어서며 무넘이로 물이 넘치고 있는 상황입니다
때문에 수심이 매우 깊어진 상황으로 긴 낚시대를 반드시 지참하시길 꼭 당부드립니다
32대는 기본이고 더 긴대를 사용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 유념하시길 바랍니다
어제는 비를 뚫고 한팀의 조사님들이 출조를 하셨는데
오름수위를 타고 대박의 조과를 얻으셨습니다
아마도 당분간 좋은 조황이 꾸준하게 유지가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뻘물이 없고 가득한 만수에 새물은 계속 유입되고 있는 최상의 조건
비는 많은 피해를 주었지만 낚시에는 큰 도움을 주고 있는 모습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