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추가 지나면서 무더위는 한풀 꺾이는 분위기이며 밤으로는 선선한 바람까지 불어주어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깊은 수심에서 느껴지는 당찬 손맛에 자주 들어오는 이쁜입질이 더해지니 기분좋은 밤이 되었습니다
현재 두메지는 모든 포인트가 3~4미터의 수심대를 형성하며 긴낚시대의 필요성을 말해줍니다
수온도 제법 올라있는 상황인지라 얕은수심보다는 깊은 수심을 공략하는것이 좋기 때문입니다
글루텐짝밥과 지렁이짝밥이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어분,보리의 기본집어떡밥은 필수입니다
아직도 육초대가 삭지않은 관계로 넉넉하게 채비를 준비하셔야하며 빈공간을 찾는 수고를 해야겠습니다
대박의 살림망을 구경하기는 힘들지만 고른 입질과 다양한 어종에 대한 기대감의 낚시는 즐거움을 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