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년만의 9월의 때늦은 폭염주의보는 한낮에는 힘든 상황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밤시간이 되면 시원해진 공기에 가을을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으니 다행입니다
더군다나 어제 오후부터 올해 배수가 완전히 끝나는 수문을 닫는 좋은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이제는 내년 농사가 시작되기전까지 배수는 없고 꾸준한 오름수위만 기록될것 같습니다
당연히 낚시에는 최상의 조건이 만들어지는 일이아 기대감이 엄청 커졌습니다
갑작스런 수문을 닫는 현상에 잠시 주춤하는 입질이 있었지만
오후 9시부터 다시 입질이 들어오는 모습을 보이며 무난한 조황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주중 자원조성도 있었는데 토종붕어가 준비되어 대량 방류하였습니다
추석연휴를 대비하여 꾸준하게 공격적인 자원조성이 있을 예정입니다
현재 두메지는 져수율 57%를 보이며 아직은 넉넉한 수량을 확보하고 있고
배수가 없는 관계로 약한 오름수위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내일 예보되어 있는 비가 적당히 와준다면 대박의 조과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