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상 그렇지만 이곳 두메지에 큰비가 예보가 되어도 반드시 맞지는 않습니다
120mm의 폭우가 내린다는 기상청의 뻥카는 이번에도 통했습니다
적당히 내린비로 약 30cm 정도의 수위가 올랐고 지금도 서서히 물이 차오르고 있습니다
약한 오름수위를 보이고 있고 배수가 멈춘 탓에 당분간 오름수위는 지속될 전망입니다
낚시하는데는 분명 좋은 호재로 작용을 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어제밤도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제법 마릿수 조과를 거둔 조사님이 많았습니다
수상좌대의 경우 오름수위에 대비하여 약간의 이동이 있었는데
현재 낚시하기에 정말 적당하게 위치 변경이 된 것 같습니다
주말 조황이 더 기대가 되고 있는 이유입니다
노지낚시의 경우는 더 좋은 상황으로 적당히 불고 있는 수위가 호재로 작용을 할 것 같습니다
2~3m 정도의 수심대를 찾아 꾸준한 집어를 하면 대박의 찬스도 있을겁니다
이번 주말과 다가오는 다음 주간에는 가을이 성큼 다가오며
멋진 조과를 선물해 주지 않을까 기대를 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