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가 끝나면서 다소 한적해진 분위기의 두메지는 가을색이 입혀지면서 더 낚시하기 좋은 여건이 되고 있습니다
안정적인 수위가 계속 유지되면서 조황마저 매우 만족스러워 하루가 즐거운 낚시를 할수 있습니다
현재 두메지는 수상좌대의 경우 어느곳에서도 입질을 받을수 있는 상태며 노지쪽도 입질이 활발합니다
상류부터 하류권까지 적정 수심대를 유지하는 수상좌대는 가장 안정적인 조과를 볼수 있는 곳입니다
노지는 상류권의 2m수심대부터 하류권의 3~4m수심까지 고르게 입질을 받을수 있는 모습입니다
다만 밤낚시 위주로 낚시를 하시는 것은 기본이며 특히 늦은새벽으로 큰입질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어분과 보리를 섞은 집어떡밥을 꾸준하고 정확하게 투여하고 글루텐이나 지렁이로 짝밥을 쓰면 좋습니다
지난주에 방류한 2톤의 붕어들이 적응을 마치고 서서히 입질을 시작하는 모습으로 기대가 됩니다
월척급 이상의 튼실한 사이즈의 붕어들이 속출할것 같은 분위기로 9월의 세째주는 호황 예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