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태풍이 영남지방을 휩쓸면서 경주의 모저수지가 제방이 유실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그때문인지 전국의 저수지의 저수율을 80%로 맞추라는 농어촌공사의 지시가 있었답니다
그런 이유로 두메지 역시 현재 계속 배수가 진행되고 있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입니다
일단 윗선의 지시니 따를 수 밖에 없어 빨리 물이 안정되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마도 다음 주중으로는 목표 저수율에 근접하리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어제는 배수의 영향이 나타나기 시작하며 저조한 조과를 보이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오늘 주말 자원조성은 활성도를 높여 줄 향어를 중심으로 전구간 방류했습니다
기존 붕어들의 움직임을 유도하고 조금이나마 입질이 살아나길 바래봅니다
배수가 있는 관계로 다소 깊은 수심대를 공략하시길 추천드리며
낮시간 정확한 밑밥질은 필수라고 생각을 합니다
기본 조과는 있는 상황이니 가벼운 마음으로 낚시를 즐길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