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의 변화는 순식간에 일어나고 성큼 다가선 가을이 피부로 와닫고 있습니다
밤시간 기온은 더 떨어져 이제는 도톰한 외투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출조시 여러가지로 떨어진 기온에 대한 대비가 꼭 필요할 것 같습니다
기온과 함께 떨어지고 있는 것이 수온인데 여름의 뜨거운 수온이 점차 적정온도로 변하고 있습니다
붕어들의 회유가 활발해지고 입맛도 더 좋아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대류현상도 더 심하게 일어날 수 있으니 찌맞춤에도 변화를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너무 가벼운 마이너스 찌맞춤은 지양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수위가 상승하면서 여러가지 변화가 생기고 있는데
첫번째는 입질 수심대가 조금씩 깊어지는 모습입니다
두번째는 안정된 수위로 붕어들의 먹이활동이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세번째로 새롭게 형성된 노지포인트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최상류권의 수몰된 육초대를 공략하면 대물붕어를 만날 수도 있겠습니다
가을시즌으로 접어들면서 기대감이 커지는 시기
오늘도 토종붕어 대량 자원조성이 있었습니다
넉넉한 자원과 좋아진 낚시여건이 두메지의 가을시즌을 기대하게 만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