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 일어나 물가에 섰는데 반팔 차림으로는 쌀쌀함 마저 느끼는 날씨입니다
밤시간에 낚시를 하실때는 외투를 하나 정도 걸치는 것이 필수일 것 같습니다
입질 또한 밤시간에 집중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니 출조시 참고바랍니다
현재 두메지는 막바지 배수를 하고 있는데 약한 배수입니다
이미 붕어들은 배수에 적응이 끝났고 정상적인 입질을 하고 있습니다
쏠쏠하게 손맛을 볼 수 있을 정도로 무난한 조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어분계열의 떡밥을 기본으로 사용하고 글루텐으로 먹이떡밥을 사용하는 패턴입니다
낮시간 꾸준한 집어는 필수이며 잡어 성화를 견디기 위해 찰지고 단단한 미끼운용이 필요합니다
초저녁과 늦은 새벽, 그리고 아침 입질이 있으니 시간안배를 잘 하셔야겠습니다
점점 가을의 향기가 짙어지며 조과에 대한 기대감도 커져가는 두메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