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시작되는 추석연휴는 다음주 월요일까지 이어집니다
어제부터 수위도 안정을 찾았고 날씨 또한 연휴 내내 좋다고 하니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다만 만수위의 상태로 연안 수상좌대 모두 수심이 깊다는 점은 꼭 아셔야겠습니다
32대를 기본으로 사용하며 그 이상의 긴대도 필요하다는 점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30대 밑의 짧은대는 연안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니 참고 바랍니다
어제까지는 120%의 수위로 무넘이로 물이 넘치는 상황이었습니다
유입량이 줄면서 본의 아니게 내림수위가 되어 조황은 부진함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오늘 아침 저수율이 딱 100%를 가르키며 안정을 찾아 조황은 살아날 전망입니다
또한 연휴 내내 배수는 없을 예정으로 안정적인 상태에서 입질은 좋을 것 같습니다
어제부로 시설물 재배치 및 복구를 완료하였고 전구간 정상 운영입니다
추석 연휴 기간 좋은 조황이 유지되도록 자원조성 및 관리를 철저히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