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대명절 추석입니다.
가을 달빛이 가장 이쁘다고 하는 날 인데 새벽부터 요란한 천둥과 함께 비가
내리고 있어 추석 대보름 달 구경은 어려울 듯 하네요^^
그래도 요 몇 일 새벽 밝은 달을 보았으니 그것으로 만족 해야 겠습니다.
추석 전일날 한적하고 조용한 낚시터로 추석 연휴를 즐기러 많은 조사님들께서
방문하여 주셨습니다.
새벽부터 비가 내렸지만 나름 손맛은 어느 정도 보신 듯 하구요^^
요 맘 때의 가을 비는 실상 반가운 비는 아니지만 아직 저수율이 모자란 두메지 에는
약간의 오름 수위로 좋은 상황을 만들어 줄것으로 생각됩니다.
근 몇일 동안에는 조황에 큰 변화가 없이 전구간 비교적 고른 조황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큰 마릿수가 없는 것이 아쉽지만 완전한 몰황 구간도 없는 것이 다행입니다^^
막바지 추석 연휴 잘 보내지고 아직 끝나지 않은 코로나 19로 부터 건강 유의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