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째 불어오는 강풍이 낚시하는데 지장을 주고...바람을 피해 자리를 잡아야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일단 바람을 피하기만하면 안정적인 조과를 거두는 모습이었고 전체적으로 넉넉한 손맛을 보았습니다
새벽으로는 바람까지 자자들면서 입질도 좋아지고 씨알도 커지면서 피아노줄 소리나는 당찬 손맛을 느꼈습니다
깊어가는 가을만큼 붕어들의 힘도 좋아지는것 같으며 왕성한 먹이활동으로 입질도 시원합니다
내일은 약 3톤의 토종붕어가 준비되어 대단위 자원 조성이 있을 예정이며 전구간 고르게 방류됩니다
7~8치 이상...허리급 월척가지 튼실한 씨알로만 준비되며 가을시즌내내 당찬손맛을 선사할것 같습니다
현재 두메지는 빠르게 수온이 내려가는 모습으로 다소 깊은 수심대를 공략해야 합니다
떡밥류의 미끼 이외에도 지렁이 같은 동물성 미끼를 서브로 꼭 준비해볼 필요가 느껴집니다
이번 10월의 개천절과 한글날 휴일전날은 평소와는 다르게 평일 요금을 적용해 드리기로 결정했습니다
그간 두메지를 성원해주신 조사님들께 불경기의 여파를 조금이나마 부담을 덜어드리려는 목적입니다
천혜의 자원과 멋진 경관이 장점인 두메지에서 10월의 전설을 만드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