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부터 시작되는 휴가시즌에 두메지에서는 여러모로 바쁘게 준비중입니다
먼저 두메지를 찾아주시는 모든분들이 넉넉하게 손맛을 보실수 있도록 대량의 자원을 보충하고 있습니다
어제는 약 1톤의 붕어가 준비되었으며 튼실하고 활성도 좋은 녀석들로만 저수지 전역에 방류가 되었으며
2차 방류를 위해 선별작업을 하고 있으며 조만간 또 대량의 자원조성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또한 이불갈이와 묵은 먼지 청소 등 가족들과 함께 하면서 불편함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관리실옆 공용 사워장 이외에 여성 전용 샤워장이 신설되었으며 여성 전용 화장실도 개설되었습니다
수상좌대는 현 수위에서 가장 좋은 자리를 찾아 배치가 완료된 상태이며 좋은 조과를 기대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매일 올라가는 조황정보를 참조하시면 더 많은 정보를 아실수 있겠습니다
현재 아침에 조황파악을 나가면 밤사이 시원한 시간에 손맛을 보시고 주무시는 조사님들이 많습니다
대부분 살림망을 걸고 계셨고 철수하실때 관리실에 들려 손맛을 넉넉하게 보셨다고 말씀을 하십니다
전 수상좌대에 냉방시설이 완비되어있어 편안한 휴식이 되어서 천천히 일어나시는 모양입니다
약한 배수가 진행되는 시점이지만 조황에는 별 다른 영향이 없는듯 보이며 꾸준한 자원관리로 오히려 안정적입니다
무더위속 쌓인 스트레스는 두메지에서의 시원한 밤낚시로 극복해 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