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짧은 장마가 끝나고 비다운 비가 한번도 내리지 않고 무더위만 계속되고 있습니다
어느 저수지는 계속된 배수에 낚시가 힘들어지는 곳도 생기고 있다는 소식이 들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두메지는 아직 걱정이 없습니다...만수대비 70%의 저수율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배수는 계속 진행되고 있지만 나가는 물의 양이 일정하고 적은 양이어서 조좌에는 영향이 없습니다
오히려 새롭게 생겨나는 낚시포인트가 좋은 조황을 유도하는 모습이며 지속적인 자원관리로 문제가 없습니다
어제도 대박의 살림망은 없었지만 밤시간 꾸준한 입질에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수가 있었답니다
다양한 씨알과 어종에 챔질을 하며 기대감을 높여주는 즐거운 낚시를 할수 있는 모습입니다
이번주중 광복절 휴일을 지나면 휴가시즌이 대부분 마감을 하게 되는 경향이 짙은게 사실입니다
막바지 휴가는 꾸준한 조황이 있고 준비된 시설물로 편의성이 보장되는 두메지가 제격입니다
휴가시즌이 끝나도 여름이 지나가고 계절이 바뀌어도 지속적인 자원관리는 끝나지 않을것입니다
언제든지 넉넉한 손맛을 볼수 있는 두메지가 될수 있도록 준비하고 또 준비하는 자세로 입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