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황문의 : 031-336-7314 http://cafe.daum.net/suwonjib
한 여름 찜통 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하루에 한 번씩 단골 손님처럼 소나기가
쏟아졌다 그치고 있어 늦은 오후를 선선하게
해주고 있네요~~
송전 지는 지난 번 내린 비로 오르던
수위도 유입되는 물의 양이 줄어들며 안정을
찾아 가고 있으며 육초대가 따가운 햇볕을 가르며
피어올라 상류 저수지를 가득 메우고 있습니다.
상류 쪽으로 육초대가 솟아오르며 장관을 드러내고
있지만 조황은 조금씩 안 좋아지며 출조객들의
마음을 서운하게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몇 포인트에서는 새벽, 아침 시간대에 월척들이
올라오며 그나마 더위에 지쳐 가는 조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습니다.
며칠 후 비 소식이 전해지고 있어 반가운 단비에
조황 또한 살아날 것으로 기대를 해봅니다.
무더운 여름 낚시를 사랑하는 조사님들 건강하고
즐거운 낚시가 되시기를~~
안정세에 접어든 송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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