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산란에 돌입한 독정입니다
산란할 때
한꺼번에 모두 다 참여해 하는 게 아니라
산란하는 넘도 있고 산란장소를 물색하는 넘도 있고
산란을 끝낸 넘도 있기에
확률상 상류쪽이 유리한 지금입니다
오늘은 오후에 비소식이 있어요~
비도 오고 바람도 분다는 데
독정의 저수지 방향이 비오는 날은 거의 모든 곳이 뒷바람이라
낚시하시는 데는 큰 지장 없다는 말씀 전하고요~~
어제 붕어 500키로 방류에 이어 오늘은 향어 300키로 들어갑니다
아주 미친듯이 퍼붓다싶이 고기를 넣고 있는 지금의 독정이라는 점
꼭 인지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어제 들어간 고기들.... 영업이 끝난 다른 저수지에서 퍼와 넣었어요~~
백오십에 백오십 그리고 200 해서 깔끔하게 500넣었어요~~
오늘은 향어 300들어갑니다.
전송받은 사진...
수온이 올라가니 장어도 슬슬 입질해주네요~~
낚시는 메기 낚시가 가장 쉬워요~~
미끼 달아 던지고 찌올려놓고 기다리다 쭈~~ 욱 빨고 들어가는 입질에 챔질하면 백방입니다....
독정의 자생 떡붕어가 아직도 많이 남아있나봅니다
잊을만하면 나와주네요~
다른 고기는 다 살려주고 먹을 메기만 담았네요~~
잡탕터의 진수를 보여주는 조황사진입니다....
일교차가 많이 벌어진 주초였지만
고기는 그런대로 나와 주었어요~~
오늘은 일교차가 많이 좁혀진다하니
조황은 더욱 좋아지지 않을까 예측해봅니다...
이상 독정이었구요~~
오늘은 어제보다 더욱 풍성한 조과가 있을 것으로보여지니
자~~ 어서들 놀러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