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미처 조황을 올리지 못해 오늘 사진과 어제 조황소식을 조금 말씀드립니다.
어제부터 오늘까지 강풍과 잦은 비에 관리소 우측 노지 수심이 많이불었습니다.
하여 조사님들은 어제부터 관리소 좌측 평좌대 포인트를 이용하시고 계신데요,
어제는 그야말로 향어 대박의 날이었습니다.
한분이 7마리나 되는 향어를 올리셨으며, 이 조사님과 같이오신 팀에선 총 11마리의
향어를 올리셨습니다. 모두 같이 시간 맞추어 오신 수고를 위로라도 하듯, 향어들이
조사님들에게 몰리는 날이었습니다. 물론 개인으로오신 조사님들께서도 어제는 향어맛을
톡톡히 보셨습니다.
그런가 하면 오늘은 잉어 대박의 날이었다고 말씀드립니다.
포인트는 어제와 같은 평좌대 포인트였으며,(바람과 잦은 비로 평좌대 이용이 용이합니다.)
잉어가 마구 올라오는 날이었습니다.
어제와 오늘 이틀동안의 큰놈들의 출현은 조사님들에게 정말 끝내주는 손맛을 느끼게
해주었다고 자부합니다.
이 글을 보시는 조사님들도 그 손맛을 언제든지 느끼실수 있습니다.
언제 한번 출조 계획해 보십시요.
이 사진부터 오늘 조황입니다.
어제는 향어 대박, 오늘은 잉어 대박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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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향어가 총 32마리 였다고 합니다. 11마리는 시작이었던 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