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교차의 폭이 심했던
지난 일주일과는 다르게
다시 산란과 함께 엄습한 녀석들입니다
일교차는 점차 그 폭을 줄여나아가며
산란을 다시 이어가거나
비 온 후 활성도를 갖게 했습니다.
눈여겨 볼 만 한 사항은
첫번째, '산란을 마친 후'
산란을 마친 녀석들의 빈도가 늘었음을 육안으로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산란을 마친 녀석들의 활성도에 먹이활동은
예상보다도 빼어나 찌오름의 폭도 높아져 있습니다.
두번째, '변수의 등장'
한달여간을 달려오며 조금씩 물 밑 판세에도
달라져 잡어의 등장도 염두하셔야 합니다.
무성한 육초에 접근치 못했던 다른 개체의 등장입니다.
선택적 챔질이 가능하다면야 좋겠지만,
그 보다 미끼의 선별적 공략이 최선책으로 보입니다.
그 간 권해 드리지지 않았던 떡밥류의 선택,
앞으로도...특히 어분류는 넣어두셔야 합니다.
'순간의 선택이 내 낚시대를 좌우합니다.'
해몰이 전 후 / 동틀 전 후 를 타켓으로 삼아야 하며
이에 맞는 시간대 분배에도 효율을 두셔야 합니다.
신호 또한 예민해져 있어
적응치 못한 다른 개체의 출몰이 며칠간 적응세로 이어질 듯 합니다.
표현되는 신호들의 맞춰 구분해 낼 수 있는 입질들로 보여져
미끼운용에 참고하셔야 합니다.
고맙습니다.
+ 세 줄 요약.
. 일교차 줄어들어.
. 다른 개체 등장에 예민해진 신호.
. 그에 따른 제한적 미끼운용 및 시간대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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