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산의 아름다운 저수지 산들낚시터입니다.
앞 조행기을 올리며
좋은날씨를 노래부르며, 주말까정 달려왔건만,
좋은 날씨를 주신 높으신 분들의 크나큰 배려에도
붕어들의 배신으로 ......
죄 지은놈 마냥~~ 어디 올라오나~~ 망태기는 실 한가~~
게 눈 깔을 하면서 왔다리 갔다리해도 영~~아닌것 같아,
머슴이 머리를 들지 못하것네유~~~
참~~ 어제 보니깐,
날씨는 머슴이 예언한대로 좋았는데!!
모든 조사님들도 좋은 날씨에 열~낚을 하였으나,
결과는
기다림에 지쳐 새벽을 기약하며 한 잠을 청하신 조사님 반,
그래도 곧, 오겠지의 바램으로 온 눈이 퉁퉁부으며 새벽을 맞으신 조사님 쬐금,
애시당초, 오늘은 글렀어!!!!
공기좋은 곳에서는~~,물가에서는 술도 안~취여~~~
내리는 밤 이슬과 쫄쫄거리는 참 이슬로
세상의 무게를 다 짊어졌다, 내려놨다 하면서,
게심츠레한 눈위로
쏟아지는 별들이 눈앞에서 아롱지면서
그래도!! 산들이 최고라면서 밤을 지새우시는 이쁜 조사님!!!!
그러나 어쩌것슈~~~~~~~~~~
그것이 다 붕어살이고, 인생살이 아님감유~~~~~~~~~~~
이런 날이 있으면 저런 날이 있는거고
맑은 날이 있으면 궂은 날도 있는거
ㅉㅉㅉ 오것지유~~~
머슴은 알고 있습니다. 곧 올거라는 것을!!!
그동안 넣은것이 얼마인디!!!
그러나 에~~~효!! 어제는 한숨만 나오네유~~~~
그래도 물어볼건 물어보셔유 041)532-6980입니다.
감사합니다.
.
에~~효~~가 나오는 산들의 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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