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6월 초순임에도
이렇게 뜨거워도 되나 싶을 정도의 뜨거움을 토해내는 송전지입니다.
일정하게 배수되는 양은
그 장대한 물결이 일렁거렸을거란 생각도 잊을만큼
잃어버려 절반 아래로 낮아져 있습니다.
갈수기에 접어드는 시기이지만,
진진하게 잔신호에도 쪼아보며 그런대로의
조과를 꺼내봅니다.
깊은 곳에서의 제법 올려주는 녀석들이 있긴하지만,
-채비법의 다양한 형태들에 단정짓기 무리지만-
대체로 미약한 표현해 냅니다.
첫 수의 상면도 조금 달라져
해넘이 전 (해넘이 : 20시 경) 후 를 경계삼아 모습을 보입니다.
이 후 드문드문 이어지는 출몰세와 함께 이른 아침에
낱마리들의 붕기척에 눈을 풀어 봅니다.
지난 주와 달리 1선발을 글루텐으로 다시 올리며
필승계투조를 떡밥류로 마운드에 올려놓았습니다.
이른더위에 지렁이옹의 체력저하에 불펜으로.... .
얼마전 일교차에 준비했던 점퍼는
이제 열대야를 준비해야 할 지도 모르는 기상여건입니다.
먹지 말아야 할 더위도 이르게 준비하셔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송전지 송도집 : 031-336-7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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