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간 살얼음을 일게 했던 반짝추위.
정확히는 엿새간 서서히 내림세의 일기여건에
본 산란이 다가왔음을 알린 일부의 녀석들도
스리슬쩍 모습을 감췄었습니다.
28일 새벽 아침에도 살얼음이라고 하기엔 제법
두께있는 모양으로 매서움을 나타냈습니다.
그럼에도
시간대를 흩트리지 않으며 상면하게 된 녀석들이 기특했고,
입감이 되는 미끼 또한 변치않게 받아주었습니다.
근래 며칠간을 보자면 - 최근 엿새간의 낮아지는 기온을 보자면 -
새벽-아침이 추운탓에 이튿날의 조과 보다는
당일에서의 상면이 주를 이뤘고,
3-4마디 혹은 몸통찌르기의 찌올림에서
1-2마디 정도의 깜빡임을 나타냈었습니다.
또한, 사이즈마저 작아져 있었습니다.
오르는 기온예보에
기존의 패턴을 회복하며 오후상면을 드러내며
리턴매치가 시작된 듯 다시 허리급 이상을 체고를 보여냅니다.
더운 낮기온을 보이며
다시 산란과 함께 출몰하는 녀석들입니다.
일교차가 꽤나 심해 밤낚시 준비에 소홀치 말아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세 줄 요약.
. 반짝추위 찍고 상한가 치는 낮기온.
. 신호 및 미끼 기존패턴 이어가.
. 리턴매치 초반러쉬.
031-336-7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