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상하게 뼈만 남은 고사목들이 강의 오염을 서러워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얼룩진 마음으로 의암호 강기슭을 바라보고 있으려니 때아닌 설움이 가슴을 뭉클하게
합니다.
3일전 많은 비가 오는 것을 보았는데 오늘은 공간이 썰렁하게 비어있습니다.
비가 더 오기전에 무슨 수를 냈어야 했나보다.
소문난 드림낚시를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시는 지인들에게 너무나 송구한 마음을
전하려 합니다.
빠른 시일내에 후속 조치를 신속히 마루리하여 여러 조사님들께 불편함이 없이
낚시를 즐기실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대단히 송구합니다.......
서대문 구청에서 오신 일행분 중에 처음 낚시 오신 윤석황님 의 마리수 조황중
제일 멋진 놈입니다.
윤석황님 의 손 맛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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