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터점주조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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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神의 흔적

_사진 001_fish_pay05112413.jpg '뎬무(DIANMU)'라는 단어가 '천둥과 번개를 관장하는 여신(女神)'을 뜻하는 중국말이라죠? 한반도 남쪽엔 인적 물적 피해를 입히고 동해상으로 빠져 나갔다고 합니다. 이 지역은 새벽부터 오전까지 적지 않은 비가 왔을 뿐 뎬무가 천둥과 번개는 부리지 않고 곱게 지나갔습니다. 비가 그치자 성긴 구름 사이로 드문드문 햇살이 비치기도 하고 매미는 다시 목청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열혈조사님들 속속 들어오시고 계십니다. _사진 002_fish_pay05203679.jpg 태풍 끝 자락의 하늘입니다. _사진 003_fish_pay05210851.jpg 무너미론 물이 철철 넘치는데 _사진 004_fish_pay05212564.jpg 지난 비 덕분에 이 번에는 황톳물의 농도가 많이 묽어졌습니다. _사진 005_fish_pay05230927.jpg 무너미를 건너는 발목을 살짝 덮네요. _사진 009_fish_pay05240833.jpg 따뜻한 물속에 잠시 발을 담그자 고기맛에 굶주렸던 새우들이 달려듭니다. _사진 010_fish_pay05253777.jpg 산 아래 도토리 나무는 여신의 여운을 느끼는 듯, 하늘거리고 _사진 012_fish_pay05264890.jpg 무너미 특급 포인트는 과연 어느 조사님의 차지가 될지... _사진 015_fish_pay05280140.jpg 조금 낮은 좌대엔 물이 넘실거리고 _사진 016_fish_pay05283667.jpg 저기 못둑으로 마음 급한 조사님은 어딜 가시는지? _사진 018_fish_pay05290842.jpg 특급 포인트로 직행하시네요..^^ 조과 사진도 없이 조황 올리자니 송구합니다. 새벽부터 내린 비로 사진기 보호 차원에서 아꼈습니다.^^; 쏟아지는 빗속에서 아침까지 남으신 조사님께선 도로쪽 중상류 포인트에서 대를 세울 틈도 없이 쭉 치고 나가는 대구리로 인해 기분 좋은 채비 손실이 있었다 하시고 상류 물 유입구 보다는 산 아래 포인트가 조황이 좋았다고 하시네요. 아무래도 물 유입량이 적정량을 넘어서서 그런가 봅니다. 지금 오시는 분들 사이에 물 유입구 아니면 무너미 쪽으로 포인트 양극화 현상이 벌어지고 있는데 과연 어느 조사님들의 선택이 맞아 떨어질지는 내일 아침이 되어봐야 알겠죠? 저 같으면 중용을 택할 것 같습니다. 급격한 수위 및 수온 변화가 있는 상.하류 보다는 무너미 없는 못둑 끝 부분.. 즉 식당 왔다갔다 하기 좋은 도로와 못둑이 만나는 모서리 포인트 말입니다. 꼭 식당 매상 많이 올리려고 하는 말은 아닙니다...^^ "정동 이야기 UCC 바로 가기" _꾸미기_정동낚시터 약도_fish_p <정동낚시터 안내> *주소 : 경북 군위군 군위읍 정리 136번지 외 *수면적 : 약 8000평, 좌대수 200석 *어종 : 향어,잉어,붕어,백연어(대두어) 등 *허용칸수 및 댓수 : 타인에게 방해가 없는 자리 칸수제한 없이 3대 까지 *편의시설 : 식당,휴게실,방갈로(대2,소4),주차장,샤워장 등 *입어료 : 12시간 25000원, 잉어,향어 10마리 적립시 손맛 1회 무료 *그 외 문의는 054-383-6070, 010-3055-0099로 하시면 됩니다...^^

조용히.. 태풍이 지나갔네요...
피해는 없었는지요.??
자주 보던곳인데도 새롭게 보이네요..

후배와 횟집에서 소주 일배하고 컴앞에서 맑은물 구경합니다..^^

칼을 너무 갈아서 과일칼이 돼심더..
사장님.. 우야만 좋심니꺼..
엄청나게 비가 온것같네요

얼마 다니진 않았지만 물이 흐르는걸보니 음 ,....

역시나 이번주 주말이 기대가 되는데요~

산에 가지 않으면 바로 직행 하겠습니다

수고하세요 ㅎㅎㅎ
정동 낚시 다닌이레 엄청난 수위를 보네요/
매년마다 물이 고팟는데 올해는
사장님 인덕 때문인지
물이 철철 넘치네요..
주말 기대 되네요..
전 금요일 밤낚시 흠냥~~~ ㅎㅎ
비만 좀 왔지 무탈하게 지나간 것 같습니다.
물이 넘어가니 잉어란 넘 바깥 세상 구경하고 싶었던지
무너미 넘어 철망 앞에서 알짱거리고 있기에
크게 혼찌검 내서 도로 귀가조치 시켰심더.
세상이 얼마나 험한데...
그래도 정동에선 물결님 같은 사람이 주는 미끼만 먹으면
입 좀 아픈 거 빼고는 별 탈 없이 잘 살낀데 말임더.
잘만 하면 입도 안 아프게 먹을 수도 있고...

세아No3님 물은 지난 달 말에도 넘었는데
지금은 그 때완 달리 황톳물 보다
맑은 물이 더 많이 들어오네요.
오늘 가두리 다 털고 내일 신입 받아 꼬리표 작업 좀 하고
토요일 션하게 투입시킬 겁니다.^^
금봉리님은 꼭 내가 댓글 다는 중에 들렀다 가시네?
타이밍 좀 맞춰봅시다.
좀 전에 무너미 하시던 조사님
초저녁에 두 마리 잡으시던데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다른 분들은 쉼터에서 닭 한 마리 드시고 이제 나가셨고요.
지난 비 보다는 흙탕물이 덜해서 주말에 될 것 같기도 하고
아닐 것 같기도 하고...낚시 아니 낚시터 쥔 너무 어려워요...ㅎ
과장님 ㅡㅡ~

이왕이면 일요일 낮낚시로 바꾸심이 어떨런지요

일이 이상하게 토요일 늦게까지 마치는경우가 생기네요

저는 갈수 있으면 이번에는 일요일 낮낚시로

포인트는 .... 쉼터앞 가두리 줄있는곳????

이왕이면 금요일 저녁낚시에 그포인트에 떡밥좀 쳐주시요~~~

한 4봉지 정도??? ㅎㅎㅎㅎ
뜰채와살림망만 가져가서 무너미에서 뜰채로... 아니될생각이죠 ^^ 우린 어부가 아니잖아요
사진으로 정동을 접하고 있으니 달려가고픈 마음 간절한데....
달려 가고픈 맴 차곡차곡 접어두었다가 토욜날 마음것
어이! 세아 NO3 님
홍삼 묵고 테스트 해봐야지 ^^ 테스트 장소는 ?????
우리가 토욜에 먼저가서 점빵 차려서 손님 많이 끌어모아놓을테니 일요일에와서 마음에 드는손님 낚아
그럼 일요일에 보세
사장님! 토욜에 뵙겠습니다
ㅎㅎㅎㅎ 회사 분위기가 심상치 않는게 ...

주말에 특근을 걸려고 하는 분위기네요

새벽에 출근해서 새벽에 퇴근합니다

주말에 무슨 일이있어도 쉽시다 라고 말은 해놨는데

과연 어찌 될런지요 ㅎㅎㅎㅎ

월급은 엄청 많아 지겠는데

몸은 고달푸겠는데요

부장님 가능하면 주말에 정동에 들어 가겠습니다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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