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터점주조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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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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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사진 014_fish_pay01433097.jpg 8월 들어 소나기가 잦아졌네요. 후끈한 한 낮의 열기가 최고조에 치달을라 치면 어느덧 몰려든 먹구름이 해를 가리고 번쩍, 우르르 쾅쾅..쏴아~~~ 연 이틀 마치 공식처럼 쏟아졌습니다. 덕분에 가마솥 더위도 잠시 주춤거리고 불쾌지수도 낮아진 듯.. 입추가 지나고 오늘은 말복(末伏)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조사님들의 낚시에 대한 열정도 덩달아 치솟는 듯.. 밤 하늘을 수 놓은 무수한 별빛에 더해 정동못을 뒤덮은 찌불이 장관입니다. _사진 004_fish_pay01540187.jpg 종규씨는 항상 평균을 웃도는 마릿수와 씨알로 재미 보시는 듯.. _사진 008_fish_pay0155004.jpg 오늘도 제법 잡으셨네요. _사진 009_fish_pay0155192.jpg 둘이서도 무겁다는.. _사진 005_fish_pay0155429.jpg 정동에서 낚시 배웠다는 태균씨..오늘은 드디어 4수 씩(?)이나 했다고 좋아하시네요. _사진 006_fish_pay01564584.jpg 이제 나도 10 마리 모아봐야지..*:..:* _사진 010_fish_pay01575121.jpg_사진 011_fish_pay01581088.jpg 부푼 가슴을 안고 오시는 조사님 _사진 012_fish_pay01583279.jpg 뿌듯한 밤을 보내고 달콤한 피로감을 만끽하는 조사님들 _사진 013_fish_pay02000080.jpg 정동에서 좋은 추억만을 가지고 가시길... _사진 015_fish_pay02002765.jpg 어복충만, 실력일취월장 우는낚시대님은 오늘도 한 건 하셨네요. _사진 016_fish_pay02012922.jpg 잘 가라....다시 보고 싶진 않겠지? ^^;; _사진 017_fish_pay02015268.jpg 호랑이는 가죽을 남기고 대구리는 비늘을 남긴다나~ _사진 018_fish_pay02022694.jpg 군위장날 찬거리 마련하러 나왔는데 _사진 019_fish_pay02030286.jpg 더워서 그런지 손님이 드문드문 있네요. _사진 020_fish_pay02032751.jpg 낫은 그래도 대장간 낫이 낫던데... _사진 021_fish_pay02035191.jpg 마늘 한 접 살까 말까 매 번 망설이다가 오늘도 그냥 왔다는... _사진 022_fish_pay02041886.jpg 마을회관 어르신들 드릴 수박 2 통, 우리꺼 1통 사서 정동으로 돌아옵니다. 물이 가득 차서 그런지 짧은 대로 잘 나오던 자리도 요즘은 긴 대에 입질이 잦아진 것 같습니다. 금요일 토요일 내린 소나기로 인해 무너미에는 다시 물이 찰랑거리며 넘고 있고 자리에 따라서는 마릿수 조과를 보실 수도 있겠습니다. 매일 매일 조황 체크는 하고 또 잘 나오는 자리로 조사님들 보내드립니다만, 하루 만에 활황이 끝나는 자리도 있고 사나흘 이어지는 자리도 있어 어떤 분은 빈작으로 어떤 분은 풍작으로 하루 낚시를 마감하시네요. 매 번 오실 때 마다 많이 잡으신다면 재미가 떨어질 것 같고 반대로 꽝만 하신다면 또한 마찬가지라... 적당한 비율로 조절할 수만 있다면 하겠는데 그 것 또한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이 낚시겠지요? _사진 001_fish_pay02173672.jpg 월척 회원이신 왓*마사지님께서 비안 어르신(90세)께 전해 드리라고 저에게 보내주신 받침틀입니다. _사진 002_fish_pay02184141.jpg 어르신 동출 조우께서 요즘 서울에 가 계셔 정동에 오시지 못한다는 말을 어르신 동생으로부터 전해 듣고 _사진 003_fish_pay02194239.jpg 동생분께 대신 전해 달라고 드렸습니다. *포마사지님 따뜻한 마음에 어르신 대신 제가 감사드립니다. 여름 잘 나시고 항상 즐거운 낚시여행 다니세요.. _꾸미기_정동낚시터 약도_fish_p <정동낚시터 안내> *주소 : 경북 군위군 군위읍 정리 136번지 외 *수면적 : 약 8000평, 좌대수 200석 *어종 : 향어,잉어,붕어,백연어(대두어) 등 *허용칸수 및 댓수 : 타인에게 방해가 없는 자리 칸수제한 없이 3대 까지 *편의시설 : 식당,휴게실,방갈로(대2,소4),주차장,샤워장 등 *입어료 : 12시간 25000원, 잉어,향어 10마리 적립시 손맛 1회 무료 *그 외 문의는 054-383-6070, 010-3055-0099로 하시면 됩니다...^^

피라누크님 지난 조황란에 바늘과 봉돌 질문하셨던데
이제서야 봤습니다.
유료터라고 일반 노지하고 크게 다를 것은 없는데요
보통 3호 내외의 봉돌에 바늘은 붕어 바늘 기준으로 10호부터 14호 정도 쓰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어종에 따라 줄의 굵기도 달리 해야 하는데
주로 잉어와 향어를 대상으로 하는
여기서는 적어도 4호 이상의 줄을 매어야 원줄이 버텨주는 것 같습니다.
자세한 것은 주위의 조사님이나 낚시점 혹은 현지에 가셔서 배우시면 좋겠네요.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마릿수는 많이 채우지 못했지만 손맛아니 몸맛하나는 확실하게 보고왔습니다 ^^

얼마전에도 그렇고 요즘엔 대구리들이 인사를 자주나옵니다 ㅎㅎ 제옆에서도 한놈 건지시던데...혼자 독식 못하네요 ㅋㅋ

씻고 나와 아침밥까지 챙겨주시고~~항상 잘놀고~기분좋게 오게되서 자꾸 찾게 되나봅니다~!!

이제 저도 정동 탐방은 자제하고 주력 포인트찾아서 마릿수적립다시 시작해야겠습니다 모아놓은적립수가 싹없어져서 빈곤하네요

또 들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연봉일억 입니다.

날씨가 사람을 변하게 만들정도로,,,덥네요,,,

잘 계시는지요,,,

예전에 주신 와송은 잘 키우고 있습니다.

와송볼때마다,,,,정동 생각이 나는군요,,,,

늘 건강하시고,,,

대박 나세요,,,,^^*
더분데 우째 휴가라도 댕기 오싯는교.....^^
우낚님 재미있게 놀다가시니 우리도 흐뭇합니다.
아직 손맛 한 번 볼 마릿수 있는데 욕심은...ㅎ
언제라도 마음만 먹으면 잡을 수 있을 것 같지만 늘 그렇지는 않다는 것
염두에 두시고 해야 혹시 꽝쳐도 충격이 덜할 것 같은데..^^

연봉일억님 정말 덥죠? 입추 말복 다 지났는데도 더위가 꺾일 줄 모르니..
하지만 때가 되면 선선한 바람 부는 가을도 오고 겨울도 오겠죠?
지난 겨울 그 혹독했던 추위도 봄 바람에 다 녹았듯이요.^^
덥더라도 너무 찬 음식은 많이 드시지 마시고 건강하세요.^^
虛舟님요 뭔가 좀 이상타만..ㅎㅎ
다른 사람들은 여기로 휴가 오시는데 어디를 가요?
좀 덥긴 한데 우리도 여기서 그냥 휴가 보냄미더~
안녕하십니까
사장님,사모님,부장님
여름 무더위도 한풀 꺽인거같고
불어오는 바람도 많이 시원 해진거 같습니다
요즘은 예전과 같은 조과(대략 10수정도)는 못하더라도
간간히 올리고 내리는 손맛 맛있게 보고 갑니다 ㅎㅎㅎ
고기들이 저를 미워하는건지
이놈들 나중에 이야기좀 해봐야 할거 같네요..
낚시 하라 산에 다니랴 정신은 없어도
언제나 주말이 가까워지면 손맛이 그리워지니 ㅎㅎㅎㅎ
주머니는 자꾸만 말라가는데 .. 낚시는 죽어라가야하고
이번주에도 부장님 과장님꼬셔서 함께 들어가봐야죠
토요일 저녁에 들어가서 일요일 아침에 나오고
아침에 나오면 다시 산타러 다니고 ...
요즘 약초 캐는 재미에 시간이 어떻게 가는줄 모르겠네요
하수오랑 지치???주치?? 뭐 요런거 캐서 약술 담는 재미도 솔솔하구요
집에보면 벌써 하수오주가 15병이나되네요 ㅎㅎㅎ
나중에 저거 팔아서 낚시좌대비나 좀써야 하겠네요 ㅎㅎㅎㅎ
주말까지 건강하시구요
주말에 뵙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정동 매니아 윤~~~~~~~~~~~~~ 임다..
이번주 몸이 넘 너무 무겁습니다 ,,
왜냐구요?
에구~~ 아심서~~ ㅎㅎ
정동 영업샦시들 얼굴도 못보구 ,, 손맛... 에고고 ,,
걍 지나가면서 못뚝만 바라보고,, 에효~함숨~~~~~~~~~
못뚝에서 NO3 한테 뜰체만 전해 준 이심정..
지금 몸이 넘 않좋으네요ㅡㅡㅡ 내일 쉼터가서 낚시는 못하드라도~소주나 한잔하고 ~ 사장님 사모님 부장님
함뵙고 와야 몸이 좀 낳아질것 같네요~~

NO3 재걸아~~
하수오주 3병만 갖고 온나~ 물론 술값은 줘야지~
찌 하나면 되제? ㅋㅋㅋㅋ

우리 이번주에 쉼터에서 한잔 하자꾸나~
사장님 어때요? ㅎㅎ
No3님 인물로 치자면 (우리끼리만 하는 이야기로) No1인데..
참 대단도 하네요. 일주일 내내 근무하랴 토요일 밤샘 낚시하랴 일요일 약초 캐러 다니랴..
그 바쁜 시간 쪼개어 정동에 와주시는 것만 해도 무지 고마운 일이네요.
하수오 그거 비싸다던데 아무래도 그게 본업은 아닌지?
아무쪼록 다니면서 항상 안전에 유의하시고
주말에 기다리겠습니다.^^
방금 댓글 달고 보니 금봉리님이 또 납셨네?
평일날 시간 되면 언제라도 들러요.
하수오주 그건 찌 하나론 택도 없재.
적어도 찌 세 개 정도는 줘야...
어허~~~ 찌 3개라뇨~~~

어제 한병 후딱 팔아 봤는데요

대략 2장 나옵니다 음 ,,,,

업을 약초꾼으로 바꿔야 할까봅니다

ㅎㅎㅎㅎㅎㅎ

동생녀석이 갑짜기 약초 타령을 해서 같이 가서 조금 캤구요


달리 할게 없어서 술을 담궈놓은건데

예상보단 가격이 후덜덜 거리네요 ㅎㅎㅎㅎ

윤과장님 !!!!! 하수오 한병이면 과장님 낚시대 쓸어 올수 있습니다 웅케케케케케케

이번주 가능하시면 정동으로 오시지요~~~~ ㅎㅎㅎㅎㅎ
참 ... 하수오보다 지치(주치)술이 더 비싸다고 합니다

이번주에는 동생이랑 잠시 주치를 캐러 ㅎㅎㅎㅎㅎ
두 장이라면....???
혹시....2만원?
은 아닐테고 그럼..헉..
그 하수오는 그렇다 치고 또 지치(주치)는 뭐래?
함 가져와 봐요 뭐 어케 생긴지 보고 나도 캐러 다니게..
그거 캘만 함 나도 낚시터 안 보고 따라 다닐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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