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잦은 배수와 가뭄이 예당지의 저수율을 형편없이 만들고 있습니다.
더이상 갈곳이 없어서 일까요?1m 수심도 안되는 낮은 곳에서 밤/낮 없이 붕어들이
무섭게 달려 들고 있습니다.1박 낚시에 적게는 10여수 많게는 30수를 넘기는 조황입니다..
서울에서 늘 함께 출조를 하는 윤성수 부부팀, 늘 여유와 사랑이 넘쳐나 보입니다.
군산에서 조카와 출조를 하신 열혈 여조사님 가족들도 이번 출조가 만족 스럽다고 하시고,
임형석사장님은 토종35cm를 포획하셔 애플 이벤트(금낭화찌) 상품 까지 받으셨습니다.
그외도 파이팅 넘치는 베스를 한살림망 잡으신 배서도 손맛 찐하게 보셨답니다.
저수지 옆 논에는 농부의 땀을 먹고 자란 벼들이 무럭 무럭 자라고 있습니다.
그렇게 덥던 최근 날씨가 오늘밤 부터는 옷깃을 여미게 합니다.
최소한 긴바지에 긴팔바람막이 정도는 준비하시고 출조 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