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에 홀로 있는 낚시대들위로 이슬방울 맺혀 수면에 떨어지네요. 주인은 차에서 꿈나라여행하시고 낚시대만이 덩그러니 밤을 지새웁니다.
천안 석곡낚시터 월요일 밤낚시 조과입니다.
어제는 연밭포인트와 중하류 관리실앞쪽 잔교에서 튼실한 붕어들이 얼굴을 자주보여주던 밤이였습니다.
어분을 좀 질게하여 쓰신 조사님께서 한단이 찬 살림망을 보여주시네요.
조사님들 감기조심하시고 늘 안전출조하시길 기원합니다.
천안 석곡낚시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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