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내내 추운 날씨속에 제가 매일같이 낚시를 하였으며, 수요일 부터 매일 약 5~7수 정도의 조과를 올렸습니다.
그리 좋은 조황은 아니지만 손맛은 보았습니다.
자리에 따라 편차가 있었으며, 꽝을 치는 조사님등 1~5마리 정도의 낱마리 조과를 보신분들이 많으셨습니다.
추운겨울 낚시에 낚싯대를 드리우고 입김 호호 불면서 찌를 바라보는 것 자체로도 마음의 안정을 느낄 수 있는
주중 모습이었습니다.
미끼로는 지렁이나 글루텐에 붕어의 얼굴을 볼 수 있었으며, 금일 밤부터 또다시 추위가 온다고 합니다.
아침나절에 현제 몇몇 조사님들께서 한두마리씩 챔질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저희 신봉지에 출조 하시는 조사님들 관리소에 들리 셔서 따뜻한 커피 한잔 드시고 낚시를 시작하세요..
현재 노지낚시는 저수지 전역에서 불가 하며 관리소 앞 겨울 물낚시를 위해 자리이동한 수상좌대에서만 가능한
상황입니다. 얼음 낚시또한 불가합니다.
노지에서 낚시를 원하시는 조사님들께서는 출조전에 꼭 미리 전화 주시어 자리가 있는지 확인 후 출조 하시기
바랍니다.
신봉낚시터 관리소 : 041-532-66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