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선낚시터 김총무입니다.
11월 15일날 월선지를 찾아주신 모든 조사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날씨가 많이 춥다가 어제는 낮에 온도가 많이 올라가서 낮조황의 기대가 많이 꺼졌습니다.
그러나 모든것은 인간의 기대와 기호일뿐 우리의 맘과는 많이 다르네요~낮에도 꾸준한
입질보다는 낱마리 입질이 들어왔고, 초저녁에도 큰 입질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어제
밤낚시 들어오신 열혈조사님 아침조황이 모든 의구심을 다 깨버렸네요~새벽에 3.6칸대에서
폭풍입질이 들어와서 한숨도 못잤다고 하네요~쉽게 포기하지 않고 끈기있게 버틴덕에
월선지 빵좋은 손맛을 20수정도 보셨습니다~이날씨에 대박조황입니다~
게다가 아침에 3.6칸대 고기 꺼내시다가 낚시대까지 부러졌다고 하시네요~정말 열혈조사님~
보름달에 밝아서 안나올거라는 인간의 기호도 무색하게하는 멋진 화이팅 감사합니다.
아침에 청소하려 나가보니 물안개가 눈앞을 가려서 보이지도 않습니다.. 온도차가 그만큼
많이 난다는 소리인데 오늘도 낮에는 온도가 덥다가 저녁에는 추워지겠지요.. 예상할수 있으니
출조시에는 단단히 방한대책 마련해서 들어오시기 바랍니다~
물안개속에서 멋진 찌올림 .. 멋진 손맛 그립지 않으신가요??
금일은 정기 방류가 있는날입니다.. 아자 아자~~
조용함과 깨끗함 그리고 보편적인 손맛보장을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월선낚시터에서
힐링낚시의 진가를 느끼시기 바랍니다.
충남 아산 영인면 월선리 137-6 월선낚시터
010-9593-737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