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선낚시터 김총무입니다.
7월 22일날 월선낚시터를 찾아주신 모든 조사님들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월선낚시터는 지금 비가 주륵주륵 내리고 있네요~월요일치고는 많은 조사님들이
월선지를 찾아주셨습니다.. 그리운 손맛과 기대감으로 그런데 날씨가 도움을 안주네요
낮에는 땡볕과 후덥지근함에 모두들 넉다운이 되셨고,, 저녁에는 비오기전 꽉낀 저기압에
보름달마져 떠서 기후적으로는 최악의 밤낚시였습니다..새벽에는 장대비도 오고말이지요
그런상황에서도 밤새 낮에 못한 낚시들 즐기시려고 열심히들 낚시하셔서 끝내 붕어얼굴을
보셨습니다.. 나무좌대에서는 세분이서 낮부터 집어해서인지 저녁에 곧잘 나왔고 하류쪽에
스피커좌대쪽에서는 저녁에 낱마리로 얼굴을 보여주었습니다.
대물터 물나오는자리에 앉으신 조사님은 낚시대 중간이 부러져서 새벽에 비때문에 주무시고
오늘까지 연장전 들어가셨고 물넘이 끝자리에 앉으신 조사님은 낚시대 한대로 낮부터
손맛 찐하게 보셨습니다.
월선낚시터를 양어장이라고 생각하지 마셨음 좋겠습니다.. 낚시의 본질은 고기를 얼마나 많이
잡느냐의 문제보다는 어떻게 잡을수 있을까?라는 멘탈이 중요한 스포츠의 하나입니다.
건전한 낚시문화는 낚시를 즐기고 마음을 비우는 쪽에서 의미를 찾아야 진정한 취미생활일것이며
마릿수와 잡아야한다는 생각은 많은 스트레스를 가중시킵니다.. 이점 꼭 되새겨주세요~
월선낚시터는 조용함과 깨끗함 그리고 보편적손맛보장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힐링낚시의 진가를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충남 아산 영인면 월선리 137-6 월선낚시터
041-542-6404
충남 아산 월선낚시터 7월 22일자 조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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