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엔 또다시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많은 일교차에 건강 유념하시길 바랍니다.
사진은 어제 밤 조황 입니다.
어제는 붕어보다 덩치 큰 놈들이 올라온 밤이였습니다.
조사님들이 붕어가 보고싶다고 푸념아닌 푸념을 하시기도 하셨지요^^
잉어들이 잦은 입질을 보였으며, 10분여의 사투끝에 올라온 향어의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낚싯대가 휨은 물론이며,
이리 저리 낚싯줄을 끌고 다니는 녀석은 정말이지 보고 있는 사람까지도
그 힘을 느끼기에 충분했습니다.
묵직한 잉어들과 메기의 등장으로 즐거운 밤낚시였습니다.
지금도 밤낚시에서 고기들과 싸우고 계시는 모든 조사님들 파이팅입니다.
주말동안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큰놈을 원하면 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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