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오름이 다시 한 번 이어졌지만,
동시에 적정 배수위로 이틀간 배수 후
금일 아침 멎은 배수에 유입량에 따른 미미한
오름을 보이는 송전지 (송전낚시터) 입니다.
송전지 현 수위 75%를 유지수위 두고,
안정세에 들었습니다.
강우와 유입량과 동시에 배수를 진행하며
상당량 배수중임에도 이미 송전지 (송전낚시터)
각 지류 상류권에 진입한 녀석들이 체고와
마릿수를 자랑하며 망을 채워갑니다.
반딧불이를 밝히려는 20시 해넘이 후 부터
시작된 첫 수는 대부분 자정을 전 후에
전반전이 마감되고, 이 후 04시 - 07시 까지
아침장을 후반전으로 마감하게 됩니다.
물론, 마릿수 조과라면드문드문 아침까지 챔질을 잇게 합니다.
새벽의 녀석들이 눈요기감의 대상어종이 되는 듯 합니다.
첫 오름 후의 오름수위는 뻘색이 하루만에 그 탁도가
빠르게 사라져 대체로 글루텐에서의 반응이 80%-90%를 차지합니다.
배수중의 결과물인터라
찌의 표현은 지난 번 때와 다르게 중구난방으로 생겨나 있지만,
안정된 수위를 찾는 금일 이 후 부터는 다시 시간대, 미끼, 찌오름이
점차 명확하게 드러날 듯 합니다.
1주일 간격으로 잇는 기상이벤트!!
다음 주 게스트는 태풍 노루님 이십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젠장.
고맙습니다.
031-336-7313